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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아중독...
나비와바다
2009. 4. 17. 10:02
벌레에 물렸는지 어제 저녁부터 팔뚝 안쪽 여린 피부가 근질거려 밤새 벅벅 긁었지요.
어제까지는 동그란 부분만 있더니 아침에보니 저렇게 뿌리를 내셨습니다.
목대 괜찮지요?... 색감도 좋고...
아긍... 가려워... 벅벅...
이렇게 광고하다가 피부병환자라고 기피인물 되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가려운데 침말고 뭐 발라야하죠?
핸드폰 들고 설쳤더니 별이 넘 옆에서 알짱알짱...
차렷자세로 한 방 찍었습니다.
무슨 아가씨가 카메라만 들이대면 할배표정을 짓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별이랑 노는 것을 보고
조넨 발칙한 울 아들 왈...
"누가 강아지고, 누가 사람인지.. 원.."
에고... 자식인지 웬수인지.. 원...
2008. 4. 17. 7:27 미용 후 얼마되지 않은 별이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