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와바다 2009. 2. 17. 05:58

  

오른쪽 네째발가락이 강한지, 탁자 다리가 강한지 부딪혔다가

어이없이 통통 부어오른 네째발구락...

맨소래담 찾다가 기어이 화분을 엎어버렸다.

그런데 아뿔사, 맥없이 화분을 탈출한 수..

잔뿌리는 다 어디가고 뿌리모양새가 영 아니올시다이다.

그 동안 통 성장이 없었던게 이유가 있었던거 같다.

물많이 주면 안된다고 너무 굶겼던 듯...

잠안오는 새벽에 벌떡 일어나서 다시 심고 포스팅해본다.